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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기간이 1년"...공급망 대란으로 자동차 부품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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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2-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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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대란으로 자동차 부품이 부족해 차량 수리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사진 출처: NBC5)
공급망 대란으로 자동차 부품이 부족해 차량 수리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사진 출처: NBC5)

공급망 대란으로 촉발된 자동차 부품 부족으로 차량 수리 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자동차 수리를 제 때 못하는 불편함이 늘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 부품 부족으로 차량수리 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서 불편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앰버 카할란(Amber Cahalan)이라는 여성은 최근 포드 포커스(Ford Focus) 차량을 수리를 맡겼다가 수리 기간이 일년은 걸릴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포드 대리점은 전국적으로 자동차 부품 주문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 때문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칼라한은 차를 사용하지도 못하면서 기타 관련 비용만 내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자동차 부품들의 공급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300개 자동차 부품 제조사와 공급업체를 대표하는 Automotive Aftermarket Suppliers Association (AASA)의 폴 맥카시(Paul McCarthy) 회장은 자동차 부품난에 대해 시스템의 붕괴라면서 공급망 문제가 컴퓨터 칩 부족 문제를 넘어서서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팬데믹 경제 봉쇄령 후 경제가 재개되면서 수입항들의 운송이 지연되고 수요가 폭증한 점과 트럭 운전자 부족 문제가 자동차 부품난 발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외 자동차 부품 제조사 인력난과 강철 같은 자재 부족도 자동차 부품 주문 지연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맥카시 최고경영자는 이번 공급망 부족 사태가 한 세기 가까이 소비자 수요 충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동안 맞닥뜨린 가장 심각한 도전이자 세계 2차 대전 이후 최대의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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