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올해 DFW 건설직 일자리 '1만 9,700개 증가'... 전국 1위
페이지 정보
본문
DFW의 건설 일자리 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성장 면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해 올해 사무실 건물과 단독주택 건설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DFW의 건설 일자리 채용은 둔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미일반건설협회(Associated General Contractors of America, AGCA)의 분석에 따르면 DFW는 지난 8월 말까지 1년 동안 건설 부문 고용 증가에서 미국을 주도했습니다.
DFW에서는 올해 건설 부문에서 총 1만 9,7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습니다.
미국에서 건축 부문 신규 일자리가 DFW 다음으로 많은 지역은 1만 1천개를 보고한 뉴욕 시였으며, 포틀랜드 9천 2백개, 피닉스 7천 7백개였습니다.
한편 휴스턴 지역은 연간 건설 산업 일자리 감소가 가장 큰 지역으로, 1년 동안 6천 8백개의 건축 부문 근로자를 잃었습니다.
다만 어스틴은 올해 건설 일자리 5천 4백개를 추가했고, 샌안토니오 건축 부문 고용은 1천 7백개 증가했습니다.
텍사스는 전미에서 건설 부문 고용 증가가 가장 많은 주로, 2만 1천 1백개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새로운 사무실 건물의 착공이 크게 둔화됐지만 DFW에서는 계속해서 수천 채의 아파트와 추가 산업 공간 건설 착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