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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대표적 지역 축제 텍사스 스테이트 페어, 일부 안전 규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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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State Fair of Texas’가 올해 일부 보안 규칙을 변경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미성년자에 대한 새로운 정책입니다.
올해 텍사스 스테잇 페어에선 18세 미만의 모든 방문객은 오후 5시 이후 21세 이상의 보호자와 동행해야 합니다.
행사 주최측은 보호자 ID를 확인하기 위해 안전팀 구성원이 각 출입구에 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안전팀 구성원은 모두 퇴역 경찰관으로, 표시된 셔츠를 착용합니다.
성인 보호자는 최대 6명의 미성년자를 책임질 수 있습니다.
박람회 안에서 성인 보호자는 미성년자와 함께 계속 다닐 필요는 없지만 연락은 가능하도록 권장했습니다.
이외에도 새로운 보안 검색 시스템을 강화해, 축제 방문객들은 금속탐지기 대신 개방형 게이트 시스템을 통한 검사를 받게 됩니다.
텍사스 스테잇 페어 측은 안전한 지역 축제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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