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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건국, 안전하고 즐거운 2021 추수감사절 만들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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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1-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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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텍사스(North Texas)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 보건국은 안전한 추수감사절 모임을 당부했습니다.

오늘(25일) 저녁, 북텍사스의 많은 가정에서 팬데믹 시작 후 처음으로 북적거리는 추수 감사절 만찬이 진행됩니다 

이에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 등은 뜻깊은 가족 모임이 코로나 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조언했습니다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와 입원 환자 수는 감소했으며 달라스 카운티의 코비드 위험 수준도 최고 심각 단계인 레드에서 오렌지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하지만 추수감사절 연휴 시즌에 접어들면서 북텍사스 등 미 전역에서 확진자와 입원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의 필립 후앙 국장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연휴가 연달아 이어지면서 보건 상황이 매우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연말 연시를 맞아 가정 모임을 계획할 때 사전에 건강 위험성 평가를 할 것과 면역력 손상 또는 고령자 같은 기준을 근거로 감염에 가장 취약한 사람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백신 미접종자가 모임에 참석할 경우 공원 같은 야외 모임을 계획하도록 해야 할 것이며 창문을 열어 환기가 되도록 하고 실내 공간에서 거리 두기를 할 것과 백신 미접종 아동을 위한 계획도 세워 둘 것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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