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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교회, 황성주 목사 초청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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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8-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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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주 목사는 범사에 감사하는 절대감사의 유익을 강조했다.
황성주 목사는 범사에 감사하는 절대감사의 유익을 강조했다.

라이프교회(담임목사 신용호)는 지난 15일(주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황성주 목사 초청 말씀 집회를 열었다. 

 

황성주 목사는 의사로, 교수로, 경영자로, 저술가로, 사진작가로, 목회자로 다양한 영역에서 창조적인 삶을 꽃피우고 있는 대표적인 멀티 플레이어이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여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독일 프리덴바일러 암 전문 병원에서 통합의학과 전인치료 의학을 공부했다. 독일에서 시행되던 자연 면역요법인 미슬토 요법을 한국에 최초로 도입한 이후 지난 30년 동안 임상 예방의학과 통합 면역요법의 강점을 결합한 통합 의학 분야를 개척하여 수많은 암환자에게 통합 의학적 치료를 시행했다. 그 와중에 암환자를 위한 사랑의 치유 캠프, 전인 치유 학교, 암 면역 클리닉을 개설했고, 국제 암 면역 세미나를 주도했으며, 특히 암환자 치료식으로 개발한 ‘황성주 생식’은 지난 25년 동안 주요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한편 면역력 증강과 체력 증진을 통해 한국인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해 왔다.

 

현재는 사랑의병원 원장, (주)이롬 생명과학연구원장, 가톨릭대 의대 외래교수, 대한암협회 이사로 활동중이다. 또한 국제사랑의봉사단 설립자, 꿈의학교 이사장, 꿈이있는교회 담임목사로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암 재발은 없다’(발견), ‘황성주 박사의 생식과 건강’(호도애), ‘킹덤드림’, ‘절대감사’(이하 규장) 등이 있다.

 

신용호 목사는 “작년에 교회 이전하면서 황목사님 모시고 말씀 집회 열려고 준비했는데 코비드 때문에 취소됐다”며, “안타깝던 차에 하나님 은혜로 지난 주 황목사님의 달라스 방문 소식을 듣게 되고 급히 집회를 준비하게 됐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가 더욱 기대된다”고 이번 말씀 집회를 열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황 목사는 이날 데살로니가전서 5장15절에서 18절 본문을 통해 “절대 감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모두가 잘 아는 말씀이다. 황 목사는 “감사를 연습하면서 살아보니까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정말 거룩에 이르는 길이었다”고 했다. 모든 것을 감사하긴 쉽지 않지만 말씀을 기억하며 연약함을 주신 것까지도 감사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나에게 상처를 줘서 나를 성장시키고 주님을 바라보게 했기 때문에 상처 준 사람에게도 감사할 것”을 권면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는 “주님을 얼마나 사랑했느냐, 주님을 얼마나 닮았느냐가 중요한 두 가지 기준”이라고 답변하며, 감사야말로 주님을 닮아가는 최고의 연습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과연 감사할 수 있을까? 황 목사는 그 시간을 지나며 10가 감사제목을 찾았다고 했다. 그는 먼저 많은 세월 코로나 없는 세월 누리게 하심을 떠올리며 감사했고, 모든 상황을 뛰어넘어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시니 또 감사,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시고 자녀들을 이해하게 하셔서 감사, 직접 만나는 인격적 만남과 대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아울러 황 목사는 면역력을 통해서도 감사의 유익을 발견했다. 그는 “불만과 좌절감이 있을 때 심장박동, 혈압, 호흡이 불안한데 감사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했다. 이어 “감사는 곧 회복”이라며, “이것은 영적 진리인 동시의 삶의 진리다. 한 시간 쉬는 것보다 5분 감사하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황 목사는 “1일 5감사를 제안”하며, 그것이 성도와 교회를 그리스도 닮은 체질로 바꾸어 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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