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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리본 캠페인 물결'...휴스턴 콘서트 압사 사고 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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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11-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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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을 위한 핑크 리본 캠페인 전광판 (사진 출처: FOX26 houston)
메디슨을 위한 핑크 리본 캠페인 전광판 (사진 출처: FOX26 houston)

아스트로월드 뮤직 페스티벌에서 발생한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메디슨을 위한 핑크리본(Pink Bows for Madison) 해시태그가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휴스턴(Houston) 아스트로월드(Astroworld) 뮤직 페스티벌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사망한 희생자를 위한 특별한 추모 물결이 온라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고 있습니다.

 

“메디슨을 위한 핑크 리본(Pink Bows for Madison)”란 해시테그로 희생자의 가족들에게 사랑과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해시테그 주인공은 유명 래퍼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의 콘서트에서 압사 사고로 사망한 스물 세 살의 매디슨 듀비스키(Madison Dubiski)입니다. 

 

메디슨을 위한 핑크 리본이라는 소셜미디어 페이지가 개설된 후 휴스턴 시민들은 각 가정과 사업장에 핑크색 리본을 걸어 장식하기 시작했고 이를 사진으로 찍어 해당 소셜미디어 페이지에 게시하거나 메디슨을 위한 핑크 리본 해시태그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매디슨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슈거랜드(Sugar Land)의 클래식 쉐보레(Classic Chevrolet)는 핑크 리본을 다는 대신 매장 사인을 핑크색으로 밝혀 놨습니다. 클레식 쉐보레의 주인인 티파니 세바스찬(Tiffany Sebastian)은 자식을 둔 부모의 입장에서 매디슨을 위한 핑크 리본에 대한 소식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매디슨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판매장은 매디슨 외에도 10명의 콘서트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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