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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조, 지난 5주간 6번이나 식품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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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체인인 트레이더스 조(Trader Joe's)가 또다시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트레이더 조는 최근 5주 동안 무려 6번이나 식품 리콜을 단행했습니다.
트레이더 조는 자사의 공급업체인 텍사스 타말레 컴퍼니(Texas Tamale Company)의 갈멧 블랙 빈 타말레(Gourmet Black Bean Tamales)에 보고되지 않은 우유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리콜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리콜 대상이 된 갈멧 블랙 빈 타말레(Gourmet Black Bean Tamales)의 유통 기한은 2025년 6월 19일이며 로트 코드 17023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제품은 텍사스 외에도 앨라배마, 아칸소, 콜로라도, 캔자스 등 총 8개 주에서 판매 됐습니다.
트레이더 조는 이 제품으로 인한 질병 보고는 없었다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모든 제품을 매장 진열대에서 치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리콜 조치된 타말레를 구입한 사람은 이를 먹지 말고 버리거나 상점에 반품하여 환불을 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최근 트레이더 조는 잦은 리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21일에도 판매 기한이 10월 19일~21일까지인 자사의 아몬드 윈드밀 쿠키(Trader Joe’s Almond Windmill Cookies)와 다크 초콜릿 청크 및 아몬드 쿠키(Dark Chocolate Chunk and Almond Cookies)를 리콜 조치했고, 같은달 27일에는 벌레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으로 인해 브로콜리 체다 스프를 리콜 조치했습니다.
이어 28일엔 불순물이 섞여 있을 가능성으로 완전 조리된 팔라펠(Falafel)을, 이달 17일엔 자사의 해바라기와 아마씨가 섞인 잡곡 크래커(Multigrain Crackers with Sunflower and Flax Seeds)가 리콜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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