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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DFW 집값 5개월 연속 상승... 1년전 사상 최고치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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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모기지 금리에도 DFW 주택 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DFW 주택 가격은 지난 6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해 1년 전 세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전국 주택 시장과 20개 주요 대도시 지역의 주택 가격을 측정하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CoreLogic Case-Shiller) 지수에 따르면 DFW 주택 가격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0.7%, 1월 이후 4.8% 상승했습니다.
DFW 주택 가격은 작년 6월에 기록했던 정점보다 불과 4.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전미 주택 가격은 5월부터 6월까지 0.9% 상승해 역시 5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정점에 비해 불과 0.02% 낮은 수준으로 주택 가격은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텍사스 A&M 대학 텍사스 부동산 연구 센터(Texas Real Estate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7월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은 6월과 변동없이 41만5천 달러였습니다.
S&P 다우존스지수(S&P Dow Jones Indices)의 크레이그 라자라(Craig Lazzara) 매니징 디렉터는 “모기지 금리 인상이나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주택 시장 상승세가 줄어들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달 보고서는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와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즉 전통적인 계절성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2020년 3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주택 가격이 58% 상승한 DFW 지역은 2년 이상 주택가격이 연속적으로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의 주택 가격은 43%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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