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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 지난 1년간 항공료 두자리 수 비율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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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대표적 공항 두곳의 항공료가 지난 1년간 두자리 수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보고서에 따르면 DFW 공항의 항공료는 2022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약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의 지난 1분기 평균 항공권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했습니다.
DFW 공항의 평균 항공권 가격은 이 기간 359달러에서 406달러로 인상됐으며, 달라스 러브 필드 공항은 339달러로 올랐습니다.
특히 DFW 공항을 통한 비행 비용이 다른 곳보다 높아 미국내에서 14번째로 비싼 공항으로 올라섰습니다.
북텍사스의 항공편 중 85% 이상이 사우스웨스트와 아메리칸 항공으로 운영됩니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이후 항공 여행 수요가 급속하게 회복하고, 여기에 연료비 상승과 조종사 파업 같은 문제가 항공료를 인상시켰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팬데믹 이후 여러 변수로 인해 소비자들이 과거보다 일찍 항공권을 예매하는 않는 습관 변화도 한 요인이라고 전했습니다.
항공료 비교 쇼핑 사이트인 FareCompare의 릭 시니(Rick Seaney) CEO는 “항공권 구매시 출발 2~3개월 전부터 알아볼 것과 항공사 회원으로 누릴 수 있는 로열티 포인트를 사용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방법이 돈을 절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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