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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마운드, 펜타닐 밀매업자 8년 이상 징역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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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마운드(Flower Mound)의 펜타닐 밀매업자가 불법 약물 판매 혐의로 지난 23일(수) 8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졌습니다.
18세의 스티븐 폴 브린슨(Stephen Paul Brinson)은 이날 100개월의 징역과 4년의 감독 석방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브린슨은 지난 5월에 2급 규제 약물을 판매할 의도로 소유한 혐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연방 조사관들은 브린슨이 캐롤턴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명적인 펜타닐 혼합 알약을 판매한 주요 공급자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마약을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브린슨의 자택을 수색하던 중, 집안에서 1,800개의 펜타닐 혼합 알약, 코카인, 마리화나, 그리고 2자루의 총기를 발견했습니다.
브린슨은 수색 당시 자신이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플라워 마운드에 있는 고객에게 마약을 배달하러 가는 중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현재까지 캐롤턴과 플라워 마운드에서의 일련의 청소년 과다복용 사건과 관련하여 9명의 피고인이 기소됐습니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하여 또 다른 마약 밀매업자인 20세의 로버트 가이탄(Robert Gaitan)이 같은 날 자신의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가이탄은 지난 3월 불법 약물을 유통시키킨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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