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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임종성 의원이 지난 25일(금) 달라스를 찾아 동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경기도 광주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임종성 의원은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이날 임종성 의원은 먼저 AM730 DKNET 라디오 방송국을 찾아 특별 대담회를 진행했으며 이어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달라스 동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종성 의원입니다.

#. 임종성 의원

라디오 특별 대담회와 동포 간담회를 통해 임 의원은 지난 6월 설립된 재외동포청 지원 방안, 재외 선거 우편 투표제 도입, 복수 국적 개선안 등에 거론했습니다. 

그는 달라스 방문을 통해 “심부름꾼으로서 동포들에게 필요한 법안 발의 및 관련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임 의원은 이번 방미 기간 동안 달라스 외에도 캐나다 토론토, 시카고, 어스틴 등을 찾아 동포들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종성 의원의 달라스 동포 간담회에는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김원영 회장, 달라스한국학교의 헬렌 김 이사장, 달라스장애인체육회 우성철 회장, UT 달라스 경제정치정책과학대학(School of Economic, Political and Policy Sciences)의 김도형 부학장 등 한인 동포 약 30명이 참석해 동포 사회를 위한 다양한 담론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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