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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카운티, 부동산 가치 상승에 감정 평가 관련 분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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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치가 급격히 올라가며 동반 상승한 재산세 증가에 올해 콜린 카운티의 부동산 감정 관련 분쟁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4년 콜린 카운티의 주거용 부동산 소유자 26만 1,542명 중 약 9.82%만이 주택 가치 평가에 대해 항의했지만, 올해는 약 22.17%가 항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해 35만 3,043개의 주거용 부동산 항의 중 7만 8,254개에 해당합니다.
지역 주택 감정을 담당하는 기관인 콜린 중앙 감정 지구(Collin Central Appraisal District)에 따르면 5월 15일 이후 상업과 주거용, 토지 및 비즈니스 개인 재산을 포함하여 11만 4,391건의 부동산 감정 항의를 받았습니다.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인구가 약 48% 증가한 콜린 카운티에선 폭발적인 성장 때문에 카운티 전역의 부동산 가치가 인상됐고 관련 분쟁도 늘어났습니다.
콜린 카운티의 대표적 도시인 프리스코의 경우 올해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감정 평가 항의는 13.6% 증가했고, 플레이노와 알렌은 11.4%, 멕키니는 9.6%, 프라스퍼는 5.4% 가량 증가했습니다.
콜린 중앙 감정 지구에 따르면 2014년 카운티 주택의 평균 시장 가치는 25만 7,767달러였으나 2022년엔 51만 3,136달러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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