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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플레이노, 생활비 상승률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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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의 생활비 상승률이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개인 금융 웹사이트인 스마트에셋(Smart Asset)에 따르면 플레이노의 주민들은 미국내 다른 어떤 도시보다 높아진 생활비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스마트에셋이 미국내 237개 지역을 조사한 결과, 플레이노의 생활비 지수는 약 122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평균을 100으로 볼때 플레이노의 생활비는 작년보다 약 10% 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22%나 생활비가 더 비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플레이노의 생활비 지수는 237개 지역 평균 상승보다 9.5% 더 증가했습니다.
또한 달라스는 103으로 전국 평균보다 3% 더 생활비가 비쌌고, 어스틴의 생활비 지수는 101로 1년 전보다 약간 하락했습니다.
플레이노를 포함해 생활비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TOP 5에는 미시간주의 칼라마주(Kalamazoo), 버지니아의 더 햄프턴 로드(the Hampton Roads), 오클라호마의 털사(Tulsa), 인디애나주의 테리 호우테(Terre Haute)였습니다.
그외 텍사스 웨이코(Waco)는 오하이오주 핀들레이(Findlay)와 공동 15위를 기록했고, 달라스는 61위, 포트워스는 118위였습니다.
한편 텍사스에서 가장 생활비가 낮은 곳은 텍사스 남쪽 끝에 위치한 할링겐(Harlingen)으로 전국 평균보다 24% 이상 생활비가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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