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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브라이덜, 텍사스 매장 절반 이상 문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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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드레스 소매업체 중 하나인 데이비드 브라이덜(David's Bridal)이 텍사스 내 매장 13곳을 폐쇄합니다.
이로 인해 텍사스 매장에서 일하는 441명의 직원이 감원됩니다.
텍사스노동위원회(TWC)에 보낸 데이비드 브라이덜의 서한에 따르면 이번 주 감원이 시작돼 이달 말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에 노스 달라스와 프리스코, 알링턴, 허스트, 머스큇, 루이스빌에 위치한 데이비드 브라이덜 매장이 문을 닫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에 본사를 둔 데이비드 브라이덜은 지난 4월 두번째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2019년에도 파산 신청을 한 바 있으며 지난 주 뉴저지 파산 법원은 사이온(Cion)인 베스트먼트로부터 데이비드 브라이덜을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산 법원이 이를 승인하면 데이비드 브라이덜이 가지고 있는 부채가 2억 5690만 달러에서 약 5000만 달러로 줄어들고 약 7천개의일자리는 보존됩니다.
데이비드 브라이덜은 "사이온의 지속적인 입찰은 최대 195개의 매장을 보유한 자사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텍사스 매장 폐쇄는 25개 매장 중 절반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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