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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파운데이션이 주최한 제1회 더 키움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8일(토) 오후 5시 수라 소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더 키움 장학사업은 밝은 북텍사스 한인사회의 미래를 키운다는 비전 아래, 지역 한인 학생들을 위한 학비 지원 및 격려를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장학 사업에는 총 33명의 한인 학생이 지원했으며, 이중 5명이 선정됐습니다.

이이삭, 김예지, 강세민, 이창호, 장소은 학생이 제 1회 더 키움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 각 3천 달러씩, 총 1만 5천 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첫 더 키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감사를 전하며, 한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한인 사회에 도움으로 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DK 파운데이션의 스캇 김 이사장은 학생들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격려하며 더 키움 장학사업이 지속해 갔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더 키움’ 자문위원회 UTD 공공 정책학 김도형 교수, UNT 행정학 장희선 교수 및 김은실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고, DK 파운데이션 이사를 맡고 있는 차선겸 OTA 월드(World) 회장, 김원영 변호사, 김민정 사장 등도 함께 했습니다.

DK파운데이션은 보다 발전되고 성숙된 북텍사스 한인 이민자 사회와 지역 내 영향력이 강화된 한인 사회를 비전으로 올해 출발했습니다.  

DK파운데이션은 그동안 한인사회 불우 이웃을 돕는 더 나눔, 메디컬 헬프,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 나눔 토크 콘서트, 장애인 장학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북텍사스 한인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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