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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마, 2021년 CP:R 자마 글로벌 캠퍼스에서 대면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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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종교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6-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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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신앙을 지킬 수 있을까? 과학을 믿으면서 동시에 크리스찬일 수 있을까? 어떻게 생활과 학업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까? 성공하는 습관을 몸에 배이게 하려면?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무엇일까? 의미 있고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맺으려면? 크리스찬의 데이트는?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싶은 예비대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자마 CP:R이다. ‘CPR’하면 심폐소생술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자마(JAMA, Jesus Awakening Movement forAmerica/All Nations 회장 김춘근 장로)에서는 예비 대학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CP:R’을 운영하는데, 이는 ‘College Prep: Radiant’의 줄임말로, 빛나는 대학생활을 위해 예비 대학생들을 준비시키는 과정이다.

 

자마 전 대표 강순영 목사는 “아이들이 대학교에 가면 70%가 교회를 떠난다는 통계가 있다”며 “불신문화와 풍토로 인해, 공부해야 할 분량이 많아, 또는 부모에게서 해방돼 자유를 만끽하다 이성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크리스찬 예비 대학생들이 대학교에 가서 신앙생활 잘 하고, 좋은 친구들 만나고, 시간관리, 성적관리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거룩한 크리스찬, 영향력 있는 리더를 길러내는 것이 CP:R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하버드 대학교를 비롯해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조지아 공대 등 전국의 다양한 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다수 참석했다. CP:R을 졸업한 학생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교제를 이어가고 있으며, 진심 어린 관계를 맺는 가운데 긍정적인 효과가 계속 나타나고 있다. 참가자들은 “CP:R만큼 독특하고 특별한 것은 찾지 못할 것”, “세미나가 대학생활에 직접 적용되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5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믿음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신앙이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대학생활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지난 해 CP:R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7월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린데일에 위치한 자마 글로벌 캠퍼스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진다(22392 FM 16W., Lindale, TX75771).

 

2021년 가을 대학에 입학하는 고등학교 졸업자로,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거듭난 크리스찬, 대학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비는 600달러이며, 웹페이지 cpr.jamagldi.org에 접속해 신청서와 에세이, 대학입학 허가서를 첨부해 제출한 후 온라인 인터뷰를 하면 된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JAMA GLDI 전화 903-804-4016 또는 이메일 info@jamagldi.org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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