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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제보 사주' 의혹 박지원 국정원장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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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6일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의 제보를 사전에 모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는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측이 지난달 13일과 15일 고발한 이른바 '제보 사주' 의혹 고발 사건을 입건해
병합한 뒤, 수사 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대상은 박 원장 1명으로, 윤 캠프 측이 고발한 다른 피고발인들은 입건하지 않았고, 박 원장의 혐의는 국정원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입니다.
이와 함께 공수처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이 지난달 30일 이첩한 사건을 어제 입건한 뒤 현재 공수처가 수사하고 있는 기존 사건과 병합해 수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이 이송한 사건의 수사 대상은 윤 전 총장과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등이고 혐의는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입니다.
또 공수처는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의 주임검사를 여운국 차장으로 재지정하고, 제보 사주 의혹 사건까지 모두 여 차장이 수사를 지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전 총장 측은 박 원장과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 성명불상의 인물 등 3명이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언론사 등에 제보를 모의했다며 '제보 사주' 의혹을 제기하고 공수처에 고발장을 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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