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T, 31일 오후 6시부터 서비스 종료 시까지 '무료 운행'

타운뉴스

DART, 31일 오후 6시부터 서비스 종료 시까지 '무료 운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12-20 10:09

본문

다트(DART)

달라스의 대표적 대중교통 기관인 다트(DART)가 새해 카운트 다운을 위해 이동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운행 서비스를 계획했습니다.

이에 DART 버스, 보조교통(paratransit), 철도, TRE 및 GoLink 이용은 31일 오후 6시부터 서비스 종료 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무료 교통 서비스는 다국적 음료 및 주류 회사인 몰슨 쿨스(Molson Coors)가 함께 진행합니다. 쿨스와 다트는 지난 4월 성 패트릭의 날을 맞아서도 이와 비슷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지역사회 관리자인 앨리슨 한라한(Alison Hanrahan)은 성명을 통해 “자사는 지역사회에서 알코올에 대한 책임을 옹호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다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무료 탑승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새해를 함께 축하하면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키우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새해 전야에는 달라스에서 약 2만 8천 명의 사람들이 다트의 무료 승차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한편 연말 연시 사람들의 이동량이 많아지고 각종 모임으로 음주가 늘면서 안전 운전에 대한 주의도 당부되고 있습니다.

전미안전협의회(National Safety Council)는 12월 29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1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도로에서 375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뉴스 카테고리

뉴스 목록
텍사스 등 美 중남부 폭풍에 최소 11명 사망…1억명 위협 북텍사스를 포함해 미 중남부에 폭풍우와 토네이도, 우박 등 악천후가 잇달아 대규모 피해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어제(26일)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아칸소 등에서 강력한 폭풍우와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1명에 달했습니다. 또 어제 기준으로 중부 미시시피와 오… 타운뉴스 2024-05-27
텍사스, 지난 25일 발생한 토네이도로 최소 2천 6백만 달러의 피해 발생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지난 토요일 밤 발생한 토네이도가 최소 50마일에 걸쳐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토네이도는 약 8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쿡 카운티의 밸리뷰 지역을 강타하여 300채 이상의 건물을 파괴하거나 손상시켰습니다. 여기에는 모바일 홈… 타운뉴스 2024-05-27
'美 유밸디 총격' 유족들 "슈팅게임·총기광고가 악영향" 소송 ‘유밸디 롭 초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2주기를 맞아 희생자 유족들이 비디오 슈팅게임과 총기 광고 등이 10대 총격범에게 악영향을 줬다고 주장하며 관련 회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24일 롭 초등학교 총격 희생자 19명의 유족은 슈팅게임 ‘콜 오브 듀티’… 타운뉴스 2024-05-27
올 여름 여행경비, 팬더믹 전보다 15% 증가 예상 메모리얼 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올여름 여행성수기와 휴가시즌에는 여행경비가 팬더믹 직전보다는 15% 더 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료와 렌터카, 호텔비는 지난해에 비해 내렸으나 외식, 놀이공원 등 다른 경비가 크게 올라 팬더믹 직전 보다는 돈을 더 써야 할 것… 타운뉴스 2024-05-27
텍사스 막자 불법 이민자들 애리조나 투싼과 샌디에고로 불법 이민자들의 오랜 밀입국 경로였던 텍사스와 멕시코 사이의 단속이 강화되자 서남부 국경을 통해 밀입국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2023년)10월 1일부터 올해(2024) 3월31일까지 집계된 밀입국자 체포건수를 보면 텍사스주는 29%가 감소… 타운뉴스 2024-05-24
텍사스 템플市, 토네이도로 큰 피해 발생 올 봄 텍사스에 잦은 토네이도와 우박, 폭풍우 및 이른 더위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수) 밤, 폭풍이 텍사스 중부와 동부를 강타했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는 벨(Bell) 카운티로 어스틴에서 북쪽에 위치한 인구 9만 명의 템플(Temple… 타운뉴스 2024-05-24
美법원, 삼성전자 前임원 특허소송 기각…“혐오스러운 행위” 텍사스 법원이 삼성전자 전직 임원이 불법적으로 기술을 빼돌린 뒤 이를 악용해 회사를 상대로 낸 특허 침해 소송에서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법원은 “법치주의에 반하는 혐오스러운(repugnant) 행위”라고 비판하며 기각 판결을 내리면서 이례적으로 해당 특허에 대… 타운뉴스 2024-05-24
'무법천지' LA… 한인 '묻지마 폭행' 중상 미국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LA의 치안 상황이 무법천지를 연상케 할 만큼 악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LA 다운타운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 김모(52)씨는 대낮에 차량을 운전하고 가다가 로컬도로 한복판에서 흑인 청소년들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해 얼굴에 심한 부… 타운뉴스 2024-05-24
'美 유밸디초교 총격' 유족들, 텍사스 주 경찰 상대로 집단소송 제기 텍사스 유밸디 롭 초등학교 총격 참사의 희생자 유가족들이 잘못된 법 집행 대응을 한 텍사스 주 경찰(Texas state police)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유가족 측은 어제(22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내일(24일)은 미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학교 총격 … 타운뉴스 2024-05-23
플레이노 ISD, 학생 수 감소로 4개 학교 폐쇄 고려 북텍사스에서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교육구 중 하나인 플레이노 교육구가 학생 수 감소로 4개 학교 폐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화)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캠퍼스 감축과 관련한 권고 사항(recommendations)을 공개했습… 타운뉴스 2024-05-23
달라스 시 유흥 지구의 주차난 심각...시의회 노상 주차 전면점검 달라스 시의 대표적인 유흥 지구에서 주차 문제가 대두되면서, 시의회가 연석 관리 정책(curb management policy)을 통해 노상 주차 전면점검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업타운과 다운타운, 비숍 아트, 딥 엘름(Deep Ellum) 등 달라스의 대표적인… 타운뉴스 2024-05-23
사제 폭탄 들고 편의점에서 대치중이던 남성, 어스틴 경찰 총격에 사망 사제 폭탄을 만든 남성이 어스틴의 한 편의점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중 결국 총격 사망했습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는 이 남성은 사제 폭탄으로 무장한 채 어제 정오경 매장에 들어섰습니다. 어스틴 경찰국의 로빈 핸더슨 임시 국장에 따르면 이 남성은 경찰을 향해 여러 차례 … 타운뉴스 2024-05-23
DFW 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로 도로 인프라는 계속 열악 DFW 지역의 도로 인프라가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해 계속 열악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무리 많은 고속도로를 건설해도 지역 내 증가하는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노스센트럴 텍사스 정부협의회(North Central Texas Council… 타운뉴스 2024-05-22
포트워스 소방국, 펜타닐·오피오이드 예방 교육 행사 개최 펜타닐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포트워스 지역의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 건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포트워스 소방관들은 오피오이드 과다 복용을 빠르게 해독시키는 나르칸(Narcan)을 사용해야 했던 약물 복용 신고가 약 25% 증가했다고 밝혔습… 타운뉴스 2024-05-22
DFW 지역, 여전히 심각한 인플레이션에 직면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이 여전히 심각한 인플레이션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재정 정보 사이트 월렛 허브(Wallet Hub)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년 대비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은 3.4% 올랐고, 달라스는 심각한 인플레이션 문제에 직면한… 타운뉴스 2024-05-22

dalk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