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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그랜드 프레리서 '리버 센트럴' 도보 중심 복합 단지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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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국제공항 남쪽 5마일 지점에서 약 2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복합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리버 센트럴(River Central)'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트리니티 강 범람원을 매립해 주거와 상업, 오락 시설이 어우러진 도보 중심의 복합 단지(walkable mixed-use development)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포트워스와 그랜드 프레리 지역을 포함하는 약 400에이커 규모의 부지는 트리니티 강 범람원 매립이 완료되면 약 140에이커가 개발 가능한 부지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담당한 젠슬러(Gensler) 건축사의 배리 핸드(Barry Hand) 달라스 사무소 책임자는 "리버 센트럴은 여러 생활 공간이 연결된 복합 주거공간으로, 주민들이 도보로 생활과 쇼핑,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이 완료되면 아파트, 타운하우스, 콘도, 단독 주택 등 8천 개 이상의 주거 유닛과 호텔, 상업 및 사무 공간,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됩니다 앞서 그랜드 프레리 시 구역 위원회는 이미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포트워스 시의 최종 승인은 오는 11월 12일 시의회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 관계자인 데이비드 하젠잘(David Hasenzahl)은 범람원 매립 프로젝트(floodplain reclamation project)는 “12~18개월 후에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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