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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NT, 유해 환경에 버려진 고양이 수십 마리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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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rant County Sheriff`s Department의 지원 요청으로 Humane Society of North Texas가 Fort Worth의 한 소유지에 버려진 마흔 한 마리의 고양이들을 구조했습니다.
HSNT는 이달 1일, 부지 소유주와 논의해 거주자가 이사하면서 버리고 간 것으로 판단되는 수십 마리의 고양이 구출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 당시, 문제의 고양이들은 수도나 전기가 없는 건물 안에서 철사 케이지나 여행용 가방에 갇힌 채 발견됐습니다.
HSNT는 해당 동물들이 이같은 작은 공간에서 썩은 물을 마시며 오랜 시간 동안 지내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처럼 해로운 환경에서 지낸 탓에 내장 기생충과 벼룩, 귀 진드기가 몸 안팎에서 발견된 고양이들은 치료 후 건강을 회복하면 일반에 입양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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