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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ington 이주민 신고 종용 전단지 발견…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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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8-06-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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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ington의 일부 주택가에서 불법 이주민 신고를 종용하는 수십 장의 전단지가 살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 백인 국수주의 단체가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전단지에는 “미국을 미국인들의 나라로 지키자”라는 구호와 불법 이주민 신고를 위한 전화번호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rlington Curtis Circle을 비롯해 여러 주택 지역에서 해당 전단지가 발견됐지만 주민들이 문제의 전단지에 반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지역의 한 주민은 해당 전단지의 내용은 이민자가 만든 나라인 미국의 정체성을 부정하고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전단지를 발견한 주민들 대부분이 거부감을 드러내며 시간만 낭비하는 헛된 일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편 지난 달, San Antonio에서도 백인 국수주의 단체에 의한 비슷한 전단지 배포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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