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청와대와 정부 부처들, 문재인 대통령 비난을 향해 강력한 대북 경고 날려
페이지 정보
본문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김여정 제1부부장 담화와, 북한군 총참모부의 9·19 군사합의 파기 예고에, 이례적으로 청와대와 정부 부처들이 잇따라 강력한 대북 경고를 날렸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북측의 일련의 언행은 북측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결과는 전적으로 북측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을 겨냥해 "매우 무례한 어조로 폄훼한 것은 몰상식한 행위" 라며 "북측의 사리분별 못하는 언행을 한국정부는 더 이상 감내하지 않을 것" 이라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한편 한국 국방부도 전동진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을 통해 "군사 행동계획을 실제 행동에 옮긴다면 북측은 반드시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서 호 통일부 차관은 "한국 국민의 재산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이다. 북측은 이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청와대와 국방부, 통일부가 일제히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밝힌 건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북한의 대남 공세가 단순한 협상술로 보기엔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