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내달 15일 AT&T 스타디움서 전설의 복서 타이슨, 27세 유튜버와 '세기의 대결'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는 11월 15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전설적인 복서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과 소셜 미디어 스타 제이크 폴(Jake Paul)이 맞붙는 빅매치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58세의 타이슨은 폴보다 31살나 많지만, 나이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원래 7월 20일에 열릴 계획이었지만 타이슨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11월로 연기됐습니다.
하지만 타이슨은 현재 건강하며 경기에 완벽히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유튜브 스타에서 권투 선수로 변신한 제이크 폴은 2018년부터 복싱 이벤트에 출전해왔으며, 현재까지 9승 1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이슨은 폴이 싸울 능력은 있지만, 자신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타이슨이 2020년 로이 존스 주니어와의 복귀전 이후 처음 나서는 공식 경기로, 당시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타이슨과 폴의 맞대결은 11월 15일 금요일 AT&T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이 경기는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