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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드림'으로 돈벌이…멕시코 등서 밀입국 알선조직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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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가려는 중남미 등의 이민자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이들의 '아메리칸드림'에 기생하는 밀입국 알선조직들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22일 올해 1∼8월 적발된 밀입국 알선 범죄가 모두 1천2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76건보다 3배 이상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행을 시도하는 이민자들 자체가 많이 늘어나기도 했지만, 미국 정부의 압력 속에 멕시코 당국이 자국을 통과하는 이민자들의 단속을 강화하면서 밀입국 알선 적발 건수도 함께 늘어났습니다.
코스타리카 정부는 알선 조직이 그 대가로 받은 돈은 이민자 1명당1만4천달러에서 2만5천달러에 달한다고 밝히며, 이같은 돈이 이민자들의 안전을 담보해주진 않는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민자들은 대형 트럭에 잔뜩 갇힌 채 이동하다 질식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브로커들이 이민자들만 두고 달아나기도 해 목숨을 잃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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