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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약사, 보험 회사 상대 사기 혐의로 10년 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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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약사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허위 처방전을 이용해 건강 보험 회사를 상대로 사기친 혐의로 10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7세의 Ivor Jallah는 의료 사기 음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연방 법원은 4,100만 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연방 법원 문서에 따르면, Jallah와 그의 사업 파트너인 46세의 Shannon Turley는 2017년부터 두통 스프레이, 통증 및 흉터 크림을 위한 가짜 처방전을 작성해 보험 회사를 속였다고 자백했습니다.
콜린 카운티에 거주했던 이들은 북텍사스와 휴스턴 지역에 최소 9개의 약국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이들은 "마케터"들에게 돈을 주고 보험 가입자의 정보를 수집하게 했으며, 일부 환자들은 이 사기 행위에 대해 알고 보수를 받았고, 일부는 이를 전혀 알지 못한 채 이용당했습니다.
이들은 사기 행위로 벌어들인 돈으로 부동산과 고급 차량을 구입했습니다. 약국 직원들은 미리 작성된 처방전 양식에 환자 정보를 추가했으며, 일부 경우에는 의사들에게 환자를 보지 않고 처방전을 허위로 승인하게끔 돈을 지불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경우에는 의사의 서명을 위조했습니다. Jallah와 Turley는 최소 4,600만 달러의 허위 청구를 보험 회사에 제출했으며, 그 중 4,100만 달러가 보험 회사로부터 환급되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약국 사기 사건과 관련된 8명의 피고인들이 유죄를 인정하고 총 24년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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