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lkora

• 목록

로리 로건 달라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경제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므로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신중하게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로리 로건 달라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어제(21일) 뉴욕에서 열린 증권산업 및 금융시장협의회 연례회의 연설을 통해 "덜 제한적인 통화정책이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노동 시장에 대한 이중 목표를 균형 있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건 총재는 "경제가 현재 예상하는 대로 진전된다면, 정책 금리를 더 정상적이거나 중립적인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낮추는 전략이 위험을 관리하고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충격이 이러한 정상화 경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정책이 얼마나 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금리가 어느 수준에 머물러야 할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준은 지난달 회의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발표된 경제 데이터는 지난 3개월 동안의 고용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였으며, 시장 참여자들은 이제 11월 6~7일 연준 회의에서 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설 후 질의응답에서 로건 총재는 텍사스 전역과 뉴멕시코 남부, 루이지애나 북부를 포함하는 달라스 연준 구역의 기업들이 향후 6개월 동안 성장이 견고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많은 불확실성을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