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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호주, 안보 협력 '오커스'(AUKUS)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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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 호주가 15일, 3국의 새로운 안보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를 발족했습니다.
오커스는 인도·태평양에서 안보 협력 강화와 정보기술 공유의 심화를 목표로 한 협력체로, 특히 첫 구상으로 호주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3국은 공동성명과 기자회견에서 중국이라는 단어를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지만, 매체들은 오커스가 대중국 포위망 구축에 목적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사실상견제 대상인 중국은 "냉전시대 정신"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의 류펑위 대변인은 이들 국가가 "제3국의 이익을 해치거나 표적으로 삼는 배타적인 구역을 구축해서는 안 된다"며"특히 냉전 사고방식과 이념적 편견을 떨쳐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커스 발족은 서구 동맹국인 프랑스의 반발도 불러왔습니다.
앞서 호주는 지난2016년 프랑스의 군함 제조업체인 네이벌 그룹(Naval Group)과 최대12척의 디젤 잠수함을 공급받는 미래 잠수함 프로그램(Future Submarine Program·FSP)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오커스 발족으로호주가 핵잠수함을 추진하게 되면서 기존 FSP가 폐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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