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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연합감리 교회, 리처드슨 성전에서 마지막 홈커밍 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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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종교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4-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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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슨 성전 시대를 뒤로하고 새로운 비전을 품고 담대히 나아가길 기대하는 제일 연합감리 교회
리처드슨 성전 시대를 뒤로하고 새로운 비전을 품고 담대히 나아가길 기대하는 제일 연합감리 교회

제일 연합감리 교회(담임목사 박광배)가 페어뷰로 성전 이전을 앞두고 리처드슨 예배당에서 마지막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메트로 교구 감리사(Metro District Superintendent)인 데브라 메이슨(Debra Hobbs Mason) 목사를 비롯해 제일연합 감리교회를 출석했던 성도들도 방문해 홈커밍 예배라는 이름으로 함께 했다. 

 

이날 기도를 맡은 김재진 권사는 “이곳에서 30년 넘게 아버지께 찬양과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하며, “새로운 교회로 이전하게 하심 또한 감사드리고 담대하게 나아가오니 아버지의 뜻과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사용해달라”고 기도했다. 

 

이어 홍석균 목사가 여호수아 1장 1절에서 9절 본문을 통해 “너는 그리로 들어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먼저 홍 목사는 “지난 35년동안 리처드슨 지역에서 제일 연합감리 교회를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려드리고, 새로운 성전을 허락하시고 그곳에서 새로운 하나님의 일을 계획하게 하심도 감사드린다”고 설교를 시작했다. 

 

이어서 그는 “불신자에게 일어나는 최대 사건은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이고, 구원받은 성도의 목표는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종살이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는 것이고, 실제로 그 사건이 일어났다. 그들은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다. 홍 목사는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했지만 그렇게 살지 못했다”며, “우리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 목사는 “가나안이 아름다운 낙원이어서 먹고 마시고 누리기만 하는 땅이 아니라 피와 땀을 흘려 수고해야 할 땅”이라고 했다. 그는 “예수님은 분명히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맏지만 예수를 믿은 후에는 믿는 자의 삶 속에도 어려움과 고통, 슬픈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분명히 짚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분명 풍성한 삶을 약속해 주셨지만 주님의 약속의 말씀은 완제품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눈물과 땀과 수고와 올바른 신앙을 수호하려는 노력과 도전을 통해서만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집트 왕자였던 모세가 40년 광야 훈련을 통해 온유한 순종의 사람으로 변화시켰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며, 그는 성도들을 향해 “약속의 땅은 싸워서 얻어야 하는 땅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신앙이 전투인 것을 기억하라”고 도전했다. 

 

홍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은 전쟁을 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을 예상하지 못했고, 피와 땀과 노력을 기울이는 전쟁은 결코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들을 비롯한 우리는 믿다가 지쳐 좌절하고 낙심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절망속에 내버려두지 않으신다”며, “너와 함께 있겠다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는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들라”고 권면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우리도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의 시선을 약속의 땅을 향해 돌리자”며, “마음을 강하고 담대히 해서 낙심하고 좌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할지라도, 약속의 말씀 붙들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자”고 기도하며 말씀을 맺었다. 

 

이어 메이슨 감리사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결정하게 하시고, 새로운 약속의 땅으로 충성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다른 이들에게 다가가자고” 축도를 했다. 이어서 그는 “이곳에서 성도들과 교제하며 장례식을 하고, 결혼식도 하고, 세례도 받으셨을 텐데 감리교 예식문(The united Methodist Book of Worship)을 함께 읽으며 이 순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예식문에는 “하나님의 주권을 따라 이 건물을 떠날 시간이 됐습니다/ 이곳은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안식처와 위로가 됐고, 거룩한 신앙, 감사가 넘치는 추억의 장소였습니다/ 이곳을 통해 주님의 거룩한 이름이 높아졌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됐습니다/ 모든 세대가 이곳에서 노래하고, 찬양하고,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고백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에게 세례를 주고, 죽은 이들을 장사했으며, 결혼식을 하고 새로운 가정을 이루어 사랑과 자녀들을 기르고 부모님을 공경했습니다/ 이제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앞으로 신앙의 여정을 기대하며 진실로 우리 주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다음으로 이영우 장로가 나와 이전 절차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장로는 “갑작스럽게 부탁드렸는데 바쁘신 중에 참석해 주신 드보라 감리사님께 감사하다”며, “홈커밍 주일을 맞아 오랫만에 찾아오신 분들을 박수로 환영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도움 주신 연회 감독님, 감리사님과 스텝들에게, 갈렙처럼 열심히 뛰어주신 김형민 은퇴 장로님께도 감사하다”고 한 뒤, “무엇보다 함께 기도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도 같은 인사를 전했다. 

 

이 장로는 “작년 12월 연회 총회 통해 이전을 결정하고, 해야 할 일의 절차를 정해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이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스펙션 과정과 절차, 그에 따른 공사 현황, 간판 설치, 현재 페어뷰 예배당에서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 교회와의 관계들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성도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모든 이들은 예배당과 야외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순서를 마무리했다. 제일 연합감리 교회는 지난 20일(화) 오전에 모여 이사를 진행하기로 했고, 오는 25일(주일) 오전 11시 새성전(885S. State Hwy 5, Fairview TX 75069)에서 이전 감사예배를 드린다. 

 

김지혜 기자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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