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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전' 투표 돌입…민주 경선 운명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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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경선 승부를 가를 최대 승부처, 호남권 투표의 막이 올랐습니다.
21일 광주·전남 권리당원 투표가 개시되면서 민주당 '텃밭' 표심의 선택이 시작됐습니다. 수도권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큰 당원 규모로, 역대 경선마다 승리의 발판이 되어왔던 호남권 투표를 두고 대세를 굳혀야 하는 이재명 지사와 안방에서 뒤집기를 노리는 이낙연 전 대표의 경쟁도 뜨겁습니다.
추석 당일인 이날에도 양 후보의 신경전은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SNS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대장동 의혹' 공세에 정면 반박하며, 자신은 이제까지그래 왔듯 결과로서 능력을 증명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연휴 내내 호남 지역에 머물고 있는이낙연 전 대표는 '불안한 후보' 이재명 지사는 오히려 본선 경쟁력이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지사의 본선 직행이냐, 이낙연 전 대표의 결선 투표 성사냐의 갈림길에서 선택권을 쥐고 있는 호남 민심 역시출렁이고 있습니다.
호남 지역만 떼어놓고 보면 이 지사가 10%p 넘게 앞선다는 여론조사와 함께, 이낙연 전 대표가 2%p대 격차로 바짝 따라잡고 있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호남의 선택은 곧이어 열리는 수도권 경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주자들은 연휴 막판까지 호남 공략에 사활을 걸 전망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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