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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평균 개스 가격 드디어 갤런 당 3달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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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평균 개스 가격이 드디어 4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전미 자동차 연합회 AAA에 따르면 오늘 기준 텍사스의 평균 개스 값은 3달러 97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의 평균 개스 가격이 드디어 4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개스버디에 따르면 텍사스의 평균 개스 가격은 3달러 98센트, 전미 평균 개스 가격은 4달러 47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전미 자동차 연합회 AAA에 따르면 오늘 기준 텍사스의 평균 개스 값은 3달러 97센트, 전미는 4달러 46센트를 기록했습니다. 텍사스의 평균 개스값은 지난달 초 거의 5달러를 육박하면서 최고점을 맞은 후 점차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제(19일) 기준 달라스의 평균 개스 가격은 지난 주보다 22.6센트 하락해 평균 3달러 96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달라스의 1605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한 개스버디의 조사에 따른 결과입니다.
달라스의 개스 가격은 한 달 전보다는 83센트 정도 내려갔습니다. 개스버디에 따르면 달라스 주유소들에서 가장 싸게 거래되는 개스 가격은 갤런 당 3달러 58센터였고 가장 비싼 거래 가격은 4달러 91센트였습니다.
개스버디의 패트릭 드 한(Patrick De Haan) 전문가는 허리케인 등의 피해가 없다면 전미 평균 개스 가격이 오는 8월 중순 경 4달러 아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5주 연속 전국 평균 개스 가격이 하락했으며 이 같은 하락세가 가속화되면 큰 폭의 가격 하락 상황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지금까지 전미 평균 개스가격은 34일 연속 하락해 전국 2만 5000여 주유소에서 개스가 다시 3.99달러 이하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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