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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 주택 가격이 치솟자 시가 주택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달라스 시 주택부(the City of Dallas Housing Department)의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www.dallascityhall.com내 housing-neighborhood-revitalization 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달라스 시의 주택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은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지역민의 이탈을 막기위해 시의 새로운 예산 계획에서 1백만 달러를 사용합니다.

새 프로그램의 적용대상은 달라스 시에서 최소 10년 이상 거주했으며, 주택 구입을 위해 더 저렴한 교회 지역으로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임차인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달라스 시의 제시 모레노(Jesse Moreno) 시의원은 어제(23일, 월) 이같은 프로그램 확대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지원이 달라스 시민들에게 더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제니 슈왈츠(Jaynie Schultz) 시의원도 “주택 소유에 관한 프로그램 운영은 잠재적으로 달라스 시민들에게 큰 승리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호응했습니다. 

달라스 시는 이미 커뮤니티 개발 블록 보조금 지역(community development block grant areas)의 거주민들과 시의 초동 대응요원및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프로그램 확대와 관련해 신청자의 소득과 모기지 승인 기준을 고려할 때 효과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지역부동산 전문가인 알 헤론 주니어(Al Herron Jr.)는 “주택구매자 지원 프로그램은 주택 구매력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히면서도 “매우 도전적인 시도”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역 평균중간 소득의 50%를 버는 사람은 자격을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달라스 시는 주택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대출 기관을 모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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