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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회, 유니버시티 힐스 개발사업 재정 지원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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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시의회가 UT 달라스(UT Dallas) 인근 서던 달라스(southern Dallas)에 계획된 270에이커의 유니버시티 힐스(University Hills) 개발사업의 첫 단계 개발 재정 지원을 위한 최대 3140만달러의 세금 인상안을 승인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기반 개발업체 호크 글로벌(Hoque Global)이 20번 인터스테이트(I-20)와 란카스터 로드(Lancaster Road) 교차로 인근의 미개발 부지에 수백 세대의 단독주택과 1500세대의 아파트 150만sf.의 상업용 공간 그리고 50여에이커의 야외 녹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개발사업의 첫 단계로 500여세대의 단독 주택과 타운홈을 비롯 250 세대의 아파트와 20만sf.에 육박하는 오피스와 소매점도 건설될 예정이라고 호크 글로벌이 밝혔습니다.
제8 디스트릭트(District 8)의 터넬 앳킨스(Tennell Atkins) 시의원은 유니버시티 힐스 개발사업이 서던 달라스의 판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면서 이 개발사업이 달라스 시의 인종적 경제적 분리를 종식시키는 거대한 걸음이 될 것이고 서던 달라스의 많은 사람들이 집을 소유하고 부를축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크 글로벌도 해당 개발사업이 달라스 시의 성장을 위한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널리 알렸습니다. 달라스 시는 재정 지원 조건으로 일부 유닛을 특정 소득 수준을 위한 구입 가능한 가격에 공급하도록 할 것과 주택 개발업체들이 주택 구매자들로 하여금 지역사회를 위한 개발 예정인 주택을 구매하는 이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조장할 것을 의무 사항으로 요구했습니다.
제3 디스트릭트(District3)의 케이시 토마스 시의원은 시의원에 당선됐을 때 자신의 목표 중 하나가 서던 달라스의 젊은이들이 가정을 꾸려 집이라 부를 수 있는 고품격 장소를 갖게 되는 것이었으며 이제 유니버시티 힐스가 그 요구에 부응하게 된 것이라면서 해당 개발사업이 또 하나의 유산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서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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