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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텍사스 일자리 7만 4천개 증가해... 텍사스 노동인구 7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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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실업률이 지난 달(5월) 4.2%를 기록했습니다.
텍사스에선 지난 5월 7만 4,2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으며, 이는 올해 들어 가증 큰 폭의 증가였습니다.
텍사스 주의 다양한 경제 부문 중 3개 부문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고용 수준을 능가했습니다.
다만 5월 주의 4.2% 실업율은 4월보다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실업율 3.6%보다는 높은 수준입니다.
텍사스 노동위원회(TWC)는 어제(17일) 텍사스의 노동 인구는 1,340만명으로 7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다니엘 TWC 국장은 성명에서 "텍사스는 올해 초부터 5월까지 25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추가되면서 고용 증가 기록을 계속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 노동통계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텍사스는 5월에 비농업 부분 고용이 증가한 7개 주 중 하나입니다.
5월의 고용 증가까지 포함해 텍사스는 지난 1년간 76만24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이는 6.1%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편 달라스와 포트워스는 지난 5월 3만 27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해 전체 증가의 44%에 달하면서 주의 일자리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북텍사스의 대표적 두 도시권의 실업률은 3.3%로 주와 전국 실업률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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