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 초등학교 총격 참사가 발생한 유밸디 시에 주 정부 차원의 재난 선포가 발령됐습니다.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는 어제(31일) 총 21명의 희생된 롭(Robb) 초등학교 총격 참사 후에 주와 지역 자원을 희생자 가족들에게 더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유…
|
|
연방 기관들이 텍사스(Texas)에서 벌인 3주간의 집중 단속 작전을 통해 성적 인신매매 등의 이유로 실종됐던 70명의 아동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해당 실종 아동 중 대부분이 성적 인신매매 피해자들이고 신체적 성적 학대 피해자들이며 이들 모두 웨스트 텍사스(…
|
|
이탈리아(Italy)의 한 선적 회사 직원이었던 텍사스(Texas) 여성이 해당 기업으로부터 260만여달러를 횡령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율리스(Euless) 출신인 서른 여섯 살의 비카라타이 모아(Vika Latai Moa)라는 여성이 전신 공금 사기…
|
|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31일) 40년 만에 최악을 기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문제와 관련해 자신의 계획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하는 기본 입장에서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준은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두…
|
|
캐나다가 권총 소유와 매매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이 법률이 시행되는
날이면 캐나다에서 더는 …
|
|
이란이 핵폭탄
1개를 제조하는 데 거의 충분한 양의 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국 내 핵
물질 조사와 관련해 신뢰할 만한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가
30일 공개됐습니다. IAEA는 이날 보고서에서 이란이 비축…
|
|
31일 오전 경남 밀양시에서 난 산불이 8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오후 5시 기준 밀양 부북면 산불 피해면적이 187㏊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진화율은 14%에 그쳤습니다. 순간풍속 초속
11m의 강한 바람이 낮 동안 계속되고 봄이 되면서 돋아난 나뭇…
|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대통령 특사 파견도 검토하겠다"며 총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부산엑스포유치지원위원회
전략회의 및 민간위 출범식에 참…
|
|
36년 만에 돌아온 영화 '탑건' 속편이 북미 극장가에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탑건:매버릭'은 개봉 나흘 만에
1억5천60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맞춰 개봉한 영화…
|
|
여름 여행철이 본격 시작되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수천 건의 항공편이 결항해
여행객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BS 방송은 어제(30일) 항공편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가 집계한 자료를 바탕으로 오전
0시부터 오후 11시 5…
|
|
최근 주택가격 급등을 주도한 최대 요인은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확산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과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민간 경제연구기관 전미경제연구소의 보고서를 통해 팬데믹
기간 집값 상승분 중 절반 이상이 재택근…
|
|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31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회동합니다. 백악관은 두 사람이 미국과 세계 경제의 상황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 11월 22일 파월 의장의 연임을 발표했을 때 이후 6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
|
'롭 초등학교 총기 참사'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참사 현장인 유밸디에는 유가족 뿐 아니라 각지에서 온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롭 초등학교 총기 참사에 희생된 어린이 19명, 교사 2명 가운데 어제(30…
|
|
롭 초등학교 총기 참사로 인해 오는 11월 열리는 텍사스 주지사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렉 애봇 현 주지사에게 도전하는 베토 오루크 민주당 후보는 이번 총격 사건이 주지사 선거판을 뒤흔들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
|
|
23년 전 컬럼바인 고등학교 참사 생존자가 롭 초등학교 총기 참사 희생자 장례식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최악의 학교 총기 참사 중 하나로 꼽히는 컬럼바인 고교 참사 생존자인 로렌 본 씨와 미셸 윌리엄스 씨가 유밸디를 직접 찾았습니다. 23년 전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