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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 니먼 마커스 본사 유지 위한 인센티브 패키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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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먼 마커스는 달라스 다운타운에 계속 유지될 것이다. 달라스 시의회는 수요일 니먼 마커스가 본사를 달라스에 계속 두고 달라스 다운타운의 매장들을 업데이트하는 조건의 500만달러 인센티브 패키지를 승인했다.
이 계약은 1618 메인 스트릿 (Main Street)의 9층짜리 달라스 다운타운 매장이 2031년까지 계속 운영된다는 약속을 포함한다. 다운타운의 니먼 마커스 매장은 1907년에 처음 문을 열었으나 이후 화재로 소실되었고 1914년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달라스 시의 인센티브는 최소 1,100개의 달라스 일자리를 유지하고 본사 직원의 최소 35%가 달라스 거주자여야 한다는 요구 사항도 포함한다. 니먼 마커스는 모든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2026년 말까지 달라스에서 최소 3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원 폴 리들리(Paul Ridley)는 니먼 마커스가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않을 경우 자금을 상환해야 하는 수정안을 제안했고 그 안은 의회에서 통과됐다. 시의회는 또한 필요에 따라 긴급승인 및 수수료 상환에 쓸 수 있는 최대 25만 달러의 보조금을 승인했다.
시의원 폴라 블랙몬 (Paula Blackmon)은 시의 승인 절차가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니먼 마커스는 수백 명의 근로자를 다운타운 북쪽의 노스 센트럴 익스프레스웨이 (North Central Expressway)에 위치한 시티플레이스 타워 (Cityplace Tower)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중이다.
팬데믹 이후로 니먼 마커스의 많은 직원은 대부분 재택 근무를 했다. 또한 소매업체는 2020년 파산 구조 조정 기간 동안 1201 엘름 스트릿(Elm Street)과 1700 패시픽 에비뉴 (Pacific Ave.)에 있는 두 개의 대형 사무실 임대를 중단했다.
시티플레이스 타워는 오프라인 사무실로 복귀하는 니먼 마커스 직원들의 새로운 작업환경을 제공하며 직원들은 원격근무와 이 사무실에서의 업무를 병행할 것이다.
회사 직원들은 오랫동안 경영진 사무실이 위치해온 다운타운 매장이나 시티플레이스 타워 중 한 곳에서 일할 수 있다. 42층짜리 시티플레이스 타워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InterContinental Hotel)과 업데이트된 사무실 공간을 포함하는 리모델링이 현재 진행중이다.
다운타운 매장의 마지막 리모델링은 2016년으로 1층에 신발코너가 신설되고 핸드백 매장들의 업데이트가 있었다. 2013년에는 샤넬 부티크가 입점하였고, 작년에는 6층의 조디악 룸 (Zodiac Room) 레스토랑이 보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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