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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 아파트 거래율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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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의 아파트 거래율이 지난 해 미 전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 해에만 약 292억 달러치의 거래가 성사됐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CBRE Group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북텍사스(North Texas)가 지난 해(2021년) 동안 292억달러의 매매 거래를 기록해 미 전역의 매트로 대도시들 중에서 다가구 주택 투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재작년(2020년)에 매매된 양의 두 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CBRE의 대니 베이커(Danny Baker) 부회장은 안정된 시장 기초가 자본 유입을 이끌었다고 분석하며 이런 관점에서 DFW 지역이 미 전역의 거의 모든 메트로 지역들 중 가장 좋은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DFW 지역에서 작년에 매매된 아파트는 작년 4월 이후 미 전역에서 거래된 모든 아파트 중 7.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전역의 아파트 거래 총액은 3743억달러에 달하고 이는 이전 같은 기간 보다 155% 증가한 수준입니다. DFW 지역 다음으로는 아틀란타(Atlanta) 지역이 214억달러로 2위에 올랐고 177억달러와 186억달러를 기록한 뉴욕 시티(New york City)와 LA가 뒤를 이었습니다. 높은 지역 임대업자 수요가 투자자들을 아파트 매매 시장으로 계속 불러 들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BRE 조사에 따르면 포트워스(Fort Worth)를 제외한 달라스 지역은 올해 1분기 임대 활동 부문에서 4위에 선정됐고 뉴욕과 휴스턴(Houston) 그리고 시카고(Chicago)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RealPage에 따르면 포트워스 지역의 경우 임대업자들이 요구하는 평균 임대료가 전년보다 16.4% 올라 월 1355달러에 달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CBRE 조사에 따르면 포트 워스(Fort Worth)를 제외한 달라스 지역은 올해 1분기 임대 활동 부문에서 4위에 선정됐고 뉴욕과 휴스턴(Houston) 그리고 시카고(Chicago)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임대업자 수요 상승이 달라스 지역의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을 야기했습니다. RealPage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임대료는 작년 4월 보다 18.6% 올라 현재 월 1501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트워스 지역의 경우 임대업자들이 요구하는 평균 임대료가 전년보다 16.4% 올라 월 1355달러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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