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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의 사무실 전대차 공급 … 전국 4위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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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의 사무실 전대차(sublease) 공급은 약 9백만 평방 피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4위의 규모입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CBRE Group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잉여 사무실 공간이 급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약 1억 5천 9백만 평방 피트에 달하는 재임대 사무실 공간이 확보돼 있습니다. CBRE Group 분석가는"2022년 1분기 사무실 전대차 공간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6년 동안의 어떤 1분기보다도 많은 거래량”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가격에 민감한 세입자들이 좋은 계약조건에 재임대 공간을 계속 임대했음에도, 전대차 가용성(sublease availability)은 2022년 1분기에 3.6%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달라스-포트워스 전대차 재고는 2021년 말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맨해튼 (Manhattan),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워싱턴 디씨 (Washington, D.C.) 및 달라스-포트워스는 재임대 사무실 물량이 가장 많은 곳들입니다. 달라스에서 가장 큰 전대차 사무실로는 플래노 (Plano)의 레거시 비즈니스 파크 (Legacy business park) 에 위치한 새로 지워진 20층짜리 리타 제약회사 (Reata Pharmaceuticals) 건물입니다. 이어 딥 엘럼 (Deep Ellum)의 에픽 개발사(Epic development)도 20만 제곱피트 이상의 재임대 사무실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CBRE에 따르면 "모든 주요 시장에서 전대차 가용성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하고 있지만, 일부 시장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대표적인 20개 시장 중에서 보스턴 (Boston), 덴버 (Denver), 시애틀 (Seattle)은 2022년 1분기 재임대 공급 가용성에서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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