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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레이저 랜치 임대 주택 커뮤니티, 첫 임대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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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Houston) 기반의 개발사인 완 브릿지(Wan Bridge)가 덴튼 지역에서 주택임대(single-family rentals)를 시작합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휴스턴(Houston) 기반의 개발사인 완 브릿지(Wan Bridge)가 덴튼에서 약 280세대의 타운 홈과 단독 주택으로 조성되는 40에이커 규모의 주거 커뮤니티 The Residences at Rayzor Ranch를 건설합니다.
현재 타운홈 5채가 완공됐고 모두 임대 시장에 공급됐으며, 올해 45채의 단독 주택을 포함하여 거의 200채의 주택이 완공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주택들은 내년(2023년) 초에 완공될 계획입니다. 또한 해당 주거 커뮤니티에는 아직 계획 단계에 있지만 주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갖춰진 클럽하우스 한 동도 포함돼 있습니다.
완 브릿지의 Ting Qiao 최고경영자(CEO)는 북텍사스의 대여섯개(5~6개)의 주택 개발단지에서 3000개에 육박하는 주택필지(lots)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DFW 지역을 기반으로 한 자사의 발전적인 미래에 대해 아주 강한 확신이 서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The Residences at Rayzor Ranch의 타운홈 임대는 방 3개짜리의 경우 월 2375달러, 방 4개짜리는 월 2735달러에 거래가 시작됩니다. 타운 홈의 규모는 1,623sf.~ 1,842sf. 정도입니다. 또한 방이 4개인 단독 주택 66세대는 월 2,735달러에서 시작되며 규모는 1815sf.~1842sf. 정도입니다. 이곳의 매니저 로버트 헤이스(Robert Hays)는 작년(2021년) 9월 이후 수백 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면서 덴튼(Denton)은 많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커뮤니티이고 수요가 높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DFW는 미 전역에서 임대 주택 시장 성장세가 가장 빠른 지역들 중 하나입니다. Resaidential Strategies에 따르면 작년에 건설업체들은 DFW에서 총 주택 건설율의 약 7%에 해당하는 3,885세대의 임대 주택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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