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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리저널 센터 투자이민까지 1년만에 재개돼 전면 오픈됐습니다. 반면 가족이민에선 2A 순위만 오픈됐을뿐 다른 순위 승인일과 접수일은 모두 제자리했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영주권 수속자들이 5월 1일부터 적용받는 5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은 비성직자 종교 이민과 리저널 센터 투자이민까지 포함해 전면 오픈된 반면 가족이민은 거의 제자리 걸음했습니다. 

국무부가 발표한 5월의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에선 그동안 승인이 중단됐던 비성직자 종교 이민과 리저널 센터 투자이민까지 1년만에 재개돼 전순위의 승인일과 접수일이 커렌트(Current)로 바뀌어 전면 오픈을 기록했습니다. 

5순위인 투자이민 가운데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리저널 센터의 승인일은 2021년 6월 30일자로 중단됐다가 3월 15일자로 재개돼 5월부터 그린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비성직자 종교이민의 최종 승인일도5월에는 커렌트로 재개됐습니다. 다만 투자이민의 최소 투자금액은 50만달러는 80만달러로, 100만달러는 105만달러로 올라가게 되고 2027년 9월 30일까지 시행됩니다. 

반면 5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 이민은 2A 순위만 승인일과 접수일까지 모두 오픈된 반면 다른 순위는 전달과 같이 제자리했습니다. 

한편 연방 이민국의 이민서류 심사 적체는 현재 심각한 상태습니다. USCIS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접수 이후 적체돼 있는 이민신청 관련 서류는 총 950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9획네연도 말과 비교하면 무려 66%가 증가한 것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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