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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장관'에 민주 "尹의 검찰쿠데타"…검수완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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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최측근 검찰 인사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새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자 격앙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 담당 간사 회의에서 "인사 참사 정도가 아니라 대국민 인사 테러"라며 "통합을 바라는 국민에 대한 전면적이고 노골적인 정치 보복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지명은 검찰을 사유화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검언유착 사건의 핵심 피의자를 검찰사무의 최종 감독자로 앉히겠다니 검찰의 정치개입을 정당화하겠다는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무리한 무혐의 처분도 법무부 장관 지명을 위한 사전 포석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민주당은 오늘로써 윤 당선인에 대한 협치의 기대를 깨끗이 접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지명이 역설적으로 검찰개혁의 정당성을 입증했다고 자평하며 전날 당론으로 채택한 검수완박 입법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또한 '4월 국회 처리'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정의당에 대한 설득 작업은 물론 지방선거를 앞두고 검찰개혁에 대한 여론 지형이 유리하게 형성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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