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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전 대통령 극진예우한 尹당선인…구원 해소 물꼬 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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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사저를 방문해 과거 검찰 수사에 대해 직접 사과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을 의례적으로 찾아 '구원'을 푸는 제스처를 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몸담은 보수 진영이 배출한 전직 대통령으로서 극진히 예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과 50분간 비공개로 만난 뒤 기자들에게 "아무래도 과거가 있지 않나"라며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마음속으로 가진 제 미안한 마음을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당시 검찰 수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으로 이해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사면·복권 후 사저로 내려가 칩거해온 박 전 대통령도 윤 당선인의 예방 제안을 비교적 신속히 받아들였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대선 기간 윤 당선인을 공개 지지하지 않았으나, 국민의힘 후보의 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 교체 필요성에는 십분 공감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두 사람의 구원이 이대로 일단락되는지는 오는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윤 당선인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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