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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하루 일찍 청와대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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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 전날인 5월 9일 청와대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월 10일 대통령에 취임하는 즉시 청와대를 개방하겠다"고 공언한 윤 당선인을 '배려'한 결정으로 보이는데, 신ㆍ구 권력의 껄끄러운 관계가 영향을 미쳤다는 시각도 없지 않습니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인 5월 9일 저녁 청와대를 떠납니다. 9일 자정까지는 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이지만, 몇 시간 먼저 청와대를 비워 주는 것입니다.
이후 9일 밤은 서울 모처에서 지내고,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윤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서울역에서 울산까지 KTX로 이동한 뒤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로 향할 예정입니다.
한편 청와대 일각에선 윤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5월 10일 청와대 전면 개방'을 약속한 것을 ‘퇴거 압박’으로 받아들이는 기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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