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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측 이태규 "오늘부로 인수위원 사퇴…입각의사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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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으로,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최측근 인사인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이 인수위원직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11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오늘부로 인수위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자신에 대해 여러 부처 입각 하마평이 있는데 입각 의사가 전혀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수위 대변인실은 "이태규 위원이 사퇴가 사실임을 대변인실에 알려왔다"며, "구체적인 사퇴 이유와 수리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확인이 어려움을 양해바란다"고 공지했습니다.
그동안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등의 물망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윤 당선인이 행안부 장관에 정치인 배제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배제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이 의원이 인사 갈등으로 사퇴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습니다. 실제 윤 당선인이 직접 발표한 8명의 장관 후보 명단에는 안 위원장 측근이나 그가 추천한 인사가 전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내각 인선 등을 둘러싼 갈등이 조기 수습되지 못한다면 새 정부 출범 후 이른바 '공동 정부' 운영 역시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도 인수위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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