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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극우 대 반마크롱…프랑스 대선 결선 레이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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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선 결선에서 5년 만에 다시 만난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가 엘리제궁 열쇠를 놓고 경쟁하는 2주간의 레이스에 들어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11일 르펜 후보의 지지세가 강한 프랑스 북부 산업도시 드냉, 카르방, 렁스에서 결선 첫 유세를 시작하며 표심 확보에 나섰습니다.
또한 마크롱 대통령과 르펜 후보는 4월 20일 오후 9시 프랑스2·TF1 방송 등이 생중계하는 토론회에 참가해 얼굴을 마주합니다.
최근 여론조사들은 마크롱 대통령이 결선에서도 르펜 후보를 이긴다고 예측하면서도 득표율 격차가 5년 전보다 확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10일 프랑스여론연구소(Ifop)는 51% 대 49%, 엘라브는 52% 대 48%, 입소스와 소프라 스테리아는 54%대 46%로 마크롱 대통령의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이 2017년 대선 결선에서 르펜 후보와 처음 맞붙었을 때는 66%의 득표율로 르펜 후보를 압도했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게 준 셈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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