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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추돌 사고 피해자, DeafNation Expo 방문 위해 왔다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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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금), 어스틴에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축제인 DeafNation Expo 를 다녀오던 한 회사 직원 십여명이 돌진해 온 차량의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통역 및 비디오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인 소렌슨(Sorenson)의 직원 10여명이 지난 8일(금) 어스틴 바튼 스프링 로드(Barton Spring Road)에 위치한 유명한 아이스크림 푸드 트럭 Holla Mode 앞에 서 있던 중 갑자기 돌진해 온 차량 한 대에 의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문화 축제인 DeafNation Expo 참가를 위해 어스틴에 왔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습니다. 어스틴 트래비스 카운티 응급 구조대는 이 사고로 9명의 사람들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들 중 2명은 생명의 위협을 받는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총 11명의 사람들이 경중상을 입었습니다. 관계 당국 설명에 따르면 사고 당일 밤 8시경 질커 파크(Zilker Park) 인근 바튼 스프링스 로드의 레스토랑 Chuy`s 앞에서 큰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아이스크림 푸드 트럭 앞에서 차량 한 대가 다른 차량의 옆을 들이 받았는데, 그 여파로 또다른 차량 한 대가 푸드 트럭 밖에 모여 있던 소렌슨의 직원들을 덮쳤습니다.
한편 소렌슨의 호르헤 로드리게스(Jorge Rodriguez) 최고경영자(CEO)는 이 비극적 사고에 슬픔을 가눌 수 없으며 부상 피해를 입은 소렌슨 직원들과 충격을 받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피해자들의 회복과 치유 과정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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