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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 은행 예금 2차대전 후 처음으로 감소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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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이후 증가세를 이어왔던 은행들의 예금이 올해는 감소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KBW나스닥 은행지수를 구성하는 24개 은행의 올해 예금이 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월 말까지만 해도 애널리스트들은 이들 은행의 예금이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후 예금 전망치를 1조달러 하향 조정했습니다. 예금 감소 전망을 야기한 것은 연방준비제도입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대폭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은행업에 큰 파급효과를 낳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은행 예금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유례없는 속도로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소비자들은 정부가 경기부양책으로 뿌린 현금을 보관했고 기업도 봉쇄령과 공급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금을 모았습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자료에 따르면 총예금은 지난 2년간 5조달러 늘었습니다. 그동안 미 은행업은 예금이 대출보다 8조5천억달러 많았습니다. 이에 이런 예금 감소로 은행들이 타격을 입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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