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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오늘부터 이사 본격시작...5월14일까지 이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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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방부가 8일 본격적인 이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는 18일에서 28일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기간 등을 고려해 내달 14일까지 합참 청사 등으로 순차적 이동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국방부 부서의 경우 그룹별로 1그룹인 계획예산관과 운영지원과 등은 군사법원 및 국방컨벤션 건물로, 2그룹에 해당하는 전력자원관리실장실, 국방개혁실장실 등은 별관, 동원기획관 및 군공항이전사업단 등은 영내 근무지원단 건물로 이동합니다.
장·차관실과 국방정책실을 비롯한 지휘부와 작전·대비태세 부서는 한미연합훈련이 종료되는 이달 28일 이후 합참 건물로 옮길 계획입니다.
다만 이사가 사실상 '속전속결'로 이뤄지고 이전비로 책정된 예비비가 제한적인 만큼, 일부 부서들은 옛 방사청 건물 등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곳으로 가거나, 보수가 덜 된 상태에서 일단 입주하는 경우도 다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앞서 지난 6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360억원 지출안을 의결함에 따라 이사 업체와 계약을 추진했습니다.
국방부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예비비 외에 자체 국방예산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은 현재까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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