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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고통스러웠던 시간 함께해"…유영하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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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자신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후원회장 자격이긴 하지만 정치권에선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사저 정치’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8일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서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인성은 신뢰와 진정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 유영하 후보를 후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유 후보는 지난 5년간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자신의 곁에서 함께했다”며 “이루고 싶었던 꿈은 다 이루지 못했지만, 못다 한 이런 꿈들을 고향이자 유 후보의 고향인 대구에서 유 후보가 자신을 대신해 이뤄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변호사는 국정농단 사태 이후 박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1일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유 변호사에 대한 지원에 나서면서 대구시장 선거에서 ‘박심(朴心)’이 변수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는 유 변호사를 비롯해 홍준표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이진숙 전 대구MBC 사장 등 8명이 뛰어들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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