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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식량가격지수 최고치 경신…인플레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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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며 세계 식량 가격 인플레이션 현상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8일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식량가격지수가 전달 대비 12.6% 급증한 159.3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996년 지수 도입 이래 최고치며 지난달 기록한 역대 최고치를 한 달 만에 경신한 것입니다. FAO는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을 기점으로 양국의 식량 수출이 동시에 타격을 받은 탓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 세계 곡물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양국의 밀 수출 비중은 전 세계 30%, 옥수수는 20%에 달합니다.
아울러 FAO는 세계 식량 가격 급등으로 당장 중동·아프리카 등의 기아 위기도 심화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FAO는 지난달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식품·사료 가격이 20% 이상 급등해 국제적인 영양 부족 사태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당국은 전쟁에 따른 파종 면적 감소로 올해 곡물 수확량이 작년 대비 20%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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