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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통령집무실 이전비 360억원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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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6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필요한 예비비 360억원 지출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선언한 '용산 시대'가 언제쯤 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측에서는 윤 당선인의 5월10일 취임식에 맞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취임식까지 불과 40여일 남은 상황에서 이날 통과된 예비비 규모와 한미연합지휘소 훈련 일정을 고려할 때 취임 직후 이전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관측입니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6일 5월10일 입주에 대해 "조금 더 상황을 보고 말씀을 드리겠다"며 "현실적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보고를 좀 보고 브리핑을 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의결된 예비비 규모는 360억원으로, 인수위가 제시한 496억원보다 136억원 적은 수준입니다. 이에 집무실 이전이 늦어지면서 윤 당선인은 약 한 달가량 용산 이외의 장소에서 대통령으로서의 업무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로선 윤 당선인이 서초동 자택에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로 출근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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